[머니투데이]
세계 최고 정보통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가 현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와 손잡고 중국 광저우에 기술센터를 세운다고 16일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MS는 센터 설립에 대해 중국 IT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센터는 정보보안 및 ID 식별검정 등 IT 전반에 대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센보냔 광저우 행정부시장은 “이번 센터 설립에 힘입어 광저우는 중국 남부의 IT 본거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광저우의 소프트웨어 산업이 연 35% 성장률을 기록하며 순익 1000억 위안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