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국미술가협회와 중국 소수민족 미술개발부 연합으로 주최한 중국 각 민족 미술작품전시회인 ‘2010 민족 백화 장’이 베이징 민족 문화궁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50여명의 저명한 화가가 참가했다. 전시회는 다방면적이고 높은 수준으로 56개 민족의 화려하고 다채로운 전통문화와 민족의 풍습을 전시했고 각 민족의 독자적인 예술특색과 조화롭게 발전하는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했다. 이번 활동의 작품에는 중국화, 유화, 칠화(옻칠로 그린 그림), 판화, 수채화, 탱화(주로 면직물 위에 그린 티베트 불교화) 등 그림의 종류가 포함 되어있다.
이번 미술작품전시회는 국가 문화부에서 ‘민족 백화장’의 선정을 보류하기로 결정한 후 의 첫 전시회이며 중국 소수 민족 미술 개발부 에서 주최한 제7회 ‘민족 백화장’ 중국 각 민족의 미술작품전시회이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전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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