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칭(重庆)시 타이허(太和)의 한 훠궈(火锅)집 사장이 음식에 포르말린 용액을 사용해 구속됐다.
5일 동방왕(东方网)에 따르면, 최근 충칭시는 식품안전조사를 실시하던 중 이 훠궈집의 주방에서 2kg의 포르말린 용액통과 0.9kg짜리로 알 수 없는 붉은색 용액 3통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조사단은 즉시 <중국 식품 안전법>에 의거, 식품 서비스 허가증을 회수해 취소했으며, 훠궈집 사장은 모든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 4만위엔을 물었다.
▷복단대 유학생기자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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