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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에 40만마리 연어치어 방류

[2011-05-12, 14:17:09] 상하이저널
일전, 훈춘시 밀강향에서 40만 마리의 연어치어가 두만강에 방류되었다. 강, 하천의 생물자원을 번식시키고 수역생태환경을 개선하며 농민들의 수입을 늘이고 물고기자원국의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이다.

훈춘시 밀강향의 길림성두만강회유성어류번식방류기지에서는 과학연구를 위하여 방류한 40만 마리 연어치어 중 2만 마리에 표식을 해놓았다. 오는 7월에 또 600만 마리의 모래무지치어를 두만강에 방류하게 된다.

연변수산업생산경영어항감독관리소 책임자는 이번에 방류한 연어치어들은 두만강을 거쳐 동해에 들어간 후 바다에서 4~6년을 자란다음 산란기에 다시 두만강을 거슬러 밀강하에 들어올 것이라고 소개했다.

두만강어업은 독특한 지위와 역할로 국가, 성 그리고 농업부의 각별한 중시를 받아왔다. 2007년부터 어업자원번식방류활동이 국가적 행위로 진행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도합 1875만 마리의 연어, 열묵어 등의 치어를 두만강에 방류하였다. 2008년 우리 주의 ‘밀강하연어수산유전질자원보호구’는 국가급보호구로 비준 받았다.

▷연변일보/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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