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환보유액이 올해 1분기 1380억달러 증가했다고 국가외환관리국이 발표했다.
이는 인민은행이 발표한 '1970억달러 증가'에 비해 축소된 규모다.
인민은행은 3월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3조400억달러에 달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외환관리국은 또 1분기 경상수지 흑자가 298억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18%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외국인직접투자(FDI) 규모 426억달러를 합친 자본수지 흑자는 총 1114억달러로 집계됐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