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질량검사국(上海市质量技监局)이 상하이산 식품에서 DEHP(디에틸헥실프탈레이트)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상하이질검국이 6월 15일까지 상하이산 식품 및 식품 첨가제 310종에 대한 검사결과, DEHP가 함유된 제품은 없었다고 16일 동방망(东方网)이 보도했다.
상하이질검국은 DEHP 파문 이후 상하이에서 판매되는 식품 및 첨가제 생산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이들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샘플 추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364종 샘플 중 검사 완료된 310종은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는 음료, 우유, 잼, 라면 등 식품과 안정제, 향신료 등 식품 첨가제가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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