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집값이 6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중국지수연구원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중국 100대 도시의 집값은 평균 8856위엔/㎡ 으로 전월 대비 0.41%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 75개 도시 집값이 오르고 25개 도시의 집값이 하락했다.
조사대상 중 베이징 등 10대 주요 도시의 평균 집값은 1만5829위엔/㎡ 으로 5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고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2.87%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집값이 큰 폭으로 오른 top10 순위는 3,4선 도시가 자리를 대부분 차지한 반면, 집값 하락 top10위권에는 주로 1~2선 도시들이 포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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