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택시 요금이 7월 9일부터 14위엔으로 인상된다. 기본구간 요금이 1위엔 인상되어 기본요금 3km에 종전의 12위엔에서 13위엔으로 조정된다. 여기에 매 운행시마다 1위엔의 연료 부가비용이 추가돼 사실상 택시 기본요금이 14위엔으로 인상되게 된다.
9일부터 미터기 교체에 들어가 월말까지는 모든 차량의 미터기 가격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반택시의 경우에는 14위엔으로 미터기에 표시되며 상하이 외곽지역 지역에서만 운행이 가능한 구역 택시의 경우, 부가비용을 포함한 기본요금이 12위엔으로 표시된다. 부가비용은 택시 영수증에 모두 인쇄된다.
탑승거리에 상관없이 얼마나 먼 거리를 가든지 2위엔만 더 내면 되기 때문에 주행 거리가 멀수록 체감 가격 인상 폭은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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