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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발행된《우시시 2010년도 인구발전 보고서(无锡市2010年度人口发展报告)》에 의하면, 지난 해 말 우시 상주인구가 637만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으며, 전체 시의 ‘11차5개년’ 계획 인구의 총 규제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에 따르면 구시가지 인구 밀도는 점점 낮아지고, 신도시 쪽으로 확산되어 도시화율이 70.95%에 달하여 작년에 비해 3.19%가 향상되었다.

그러나 인구 도시화 속도가 가속됨에 따라 현재 외부 인구가 증가되고, 현주소와 호적이 분리된 사람이 많은 등의 특징으로 인해 도시 공공 서비스, 사회 관리, 도시 건설 등에 대해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어 효율적으로 도시화 공간을 구성하면서도 교통, 교육, 의료, 쇼핑 등의 공공 서비스와 기초 시설 건설을 완벽하게 서로 보완 고르게 발전하는 인구도시화 신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작년 말 전체 시 상주 인구 중 60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99.65만명으로 백만 명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노령화율은 15.63%에 달해 작년에 비해 0.31%를 높아졌으며, ‘12차5개년’ 기간 노령화율은 더욱 높아져 5년 후 17.7% 약 20만명 노인이 새롭게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에 하루 하루 심해지고 있는 노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와 노인 특성에 맞는 ‘실버 서비스’산업을 발전시켜야 될 것이라고 전했다.

▷无锡日报/ 번역:형조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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