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개최되는 2011 제7회 중국연길 두만강지역 국제투자무역박람회 준비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 박람회가 펼쳐지는 동안 국제표준 전시대 230개가 실내외에 설치된다. 실내에 130개, 실외에 100개를 설치하는데 지금까지 전시대 사용 신청수가 250개에 달한다.
박람회 집행위원회측은 전시대 사용을 규범화 해 전반 박람회 품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박람회 집행위원회 비서장 김성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기간 실내 전시대에서는 제품 전시를 위주로 적당히 판매를 허용하고 실외 전시대는 판매를 위주로 한다.
해외 상공인들이 투숙할 장소는 이미 결정됐고 대만 상공인들을 위한 투숙 장소 섭외가 한창이다.
박람회 안내책자는 최종 교정단계에 들어갔고 20일을 전후로 인쇄를 시작하며 기념품 준비는 끝났다.
박람회 개막식 무대장식 작업이 시작됐고 오는 26일 마감된다. 연변대학 학생 120명으로 구성된 지원자 모집도 끝난 가운데 박람회 준비사업은 현재 일사불란하게 진척되고 있다.
▷연변일보/본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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