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지난 8월20일, 전국 각종 대회를 거쳐 선발된 34명의 미녀들이 힐튼 호텔에 도착하여 앞으로 있을 미스차이나 결승대회 참여 준비를 하고 있었다.

‘애심(爱心), 녹색(绿色), 행복(幸福)’을 주제로 이달 15일 상하이 홍차오 힐튼호텔에서 시작된 미스차이나 선발은 황산(黄山), 우시(无锡)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의 ‘공평, 공정, 공개’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우시에서 미스차이나가 선발된다.

이번 미스차이나는 미스유니버스 참가를 위해 선발되는 것으로 참가인원수도 많았지만 수준 높은 대회의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는 의견이다.

현재 참가미녀들은 영산(灵山) 힐튼호텔에서 요가와 음식솜씨 등 5 종목의 대회를 치룬 후 다음달 10일 최종 결승대회에서 61기 미스유니버스 중국 우승자(미스차이나)를 가릴 예정이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