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현재 상하이 13개 상업은행 중 7개 은행이 부동산 대출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건설은행과 중국은행은 5%, 심천발전은행, 광대은행, 초상은행 등은 각각 5~10%까지 인상했다.
또한 2주택 구매 대출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심천발전은행이 2주택 구매 대출 금리를 20%까지 인상하고 교통은행도 소평형 주택과 노후 주택에 대한 대출을 이미 중단했다.
부동산 구매 제한 조치와 함께 대출 금리 인상으로 인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구매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보여 부동산 가격 인하가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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