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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 중고주택가격 최고 15% 하락, 호화주택 폭탄세일

[2011-11-07, 16:03:53] 상하이저널
10월 중고주택 가격지수가 13개월 만에 최저 포인트를 기록했다. 올해 10월 상하이 중고주택 가격지수는 2597포인트로 13개월 만에 가장 낮은 것으로 기록했고, 어떤 지역의 대형면적 주택의 하락 비율은 15%나 된다고 7일 중국광보왕(中国广播网 )이 7일 보도했다.

푸둥지역의 가장 번화한 상권인 빠바이빤(八佰伴)부근에 위치한 부동산 중개업자에 따르면 지난 달 한 부동산 중개소의 거래량은 중고 주택 한 채에 불과했다고 한다. 또 거래금액도 원래 광고 금액 보다 5% 낮게 거래되었으며 신규 등록한 중고 주택들은 많이 늘어 났지만 거래랑은 대폭으로 낮아졌다고 전했다.

신규 분양주택의 할인율이 커지면서 대부분 고정 소비자들의 중고주택 하락에 대해서도 기대를 하고 있다. 구매자들은 중고 주택에 대해 가격 협상 여력을 10~15%로 기대하고 있는 반면 현재 상하이 실제 하락 비율은 5%정도이기 때문에 매매자 서로 간의 예측 가격을 맞추기가 어려웠고 이것이 암담한 거래량의 결과로 이어졌다.

반면 어떤 지역의 주택 가격은 최고 15%까지 하락됐다. 이는 보통 시내 중심 지역의 고급 주택의 대형 중형 면적 주택에서 보여졌는데 이 지역 주택의 주인은 대부분은 저장지역 상인이며 개인 사업자금 회수 목적으로 주택을 낮은 가격에 내놓은 경우다.

부동산 전문가는 "새로 분양한 주택에 대해서 세일 판매를 하게 되면 앞으로 중고 주택 또한 계속적으로 가격이 하락하게 되어 현재 보다 할인 폭이 더 크게 될 것이며, 또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풀리는 것은 시기 상조이므로 앞으로 중고주택 가격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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