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국 핫라인 12320 의료상담 실시
상하이 위생국이 호흡기질환 주의보를 발령했다.
상하이 위생국은 8일 호흡기 관련 질환 예방작업을 전면적으로 실시한다고 했다. 조류독감과 전염성 폐질환, 유행성 감기, 홍역, 유행성 뇌수막염 등을 미리 예방하는 습관으로 시민들에게 건강 안전을 촉구했다.
위생국은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해 4월 15일을 상하이시의 뇌수막염, 유행성 감기, 전염성 폐질환 예방 기간으로 정하고, 의료기구의 소독 상태와 위생 상태를 재정비하도록 지시를 내렸다.
또 의료당국에게 호흡 관련 환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바이러스 수집 연구 등 전염병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위생국은 12320 핫라인을 개설해 발열, 기침 등이 있을 때에는 시민이 즉각 의료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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