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겨냥한 여행사들이 단체여행 상품가격을 큰 폭으로 내렸다. 동방조보(东方早报)는 11일 동남아 여행이 최고 50%까지 할인됐고 미국, 유럽의 일부지역 여행 또한 할인 폭이 30~40%라고 전했다. .
모 여행사에 따르면 동남아 중 특히 캄보디아 여행은 종전 6500위안(세금포함)에서 3500위안으로 떨어졌으며 일본 여행 역시 3200위안이면 가능하다고 말했다. 대만여행은 최저가가 2299위안 등이며 발리 여행은 종전 9000위안에서 현재 5999위안까지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미국, 유럽 여행 가격 또한 할인 폭이 컸다. 1만7000위안이었던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 10일 여행이 1월 8일 출발 조건으로 1만3599위안으로 출시되었다. 관련 신용카드 소지자는 2000위안 이상을 더 할인 받을 수 있다고 여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미국여행 역시 예전 보다 2000~3000위안이 저렴해졌다고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