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환경공학은 인간의 윤택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인간이 생활하는 자연환경의 지속 가능한 보전에 노력함과 동시에 인류가 자연의 여러 악조건으로부터 피해를 받지 않도록 국토를 관리하고 사회환경과 생활환경을 개선하며 인간의 best-being을 추구할 수 있는 기반을 창조하는 학문분야이다. 사회기반시설(교량, 터널, 항만, 고속도로, 지하철, 고속철도, 공항, 댐 등)의 계획부터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 및 폐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관련한 기술을 개발하며, 인간 생명의 근원인 수자원 및 환경의 관리 운영 그리고 건설경영 및 공간의 효율적 이용을 위한 지형공간정보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보다 안전하고, 경제적이며 아름다운 사회환경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이론 및 실험적 연구를 수행하는 학문분야이다.
토목∙환경공학의 목표사회환경시스템공학 분야의 국제적 경쟁력과 국내 기술을 선도하는 창의적 엔지니어, 고급 연구인력 및 차세대를 대비하는 기술 정책 지도자 양성을 위한 교육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사회 기반시설물 건설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확립과 원천기술 및 선도 기술의 개발연구, 그리고 개발된 기술의 실용화
학업에 필요한 특성토목∙환경공학에 진학하고자 한다면 창의력과 리더십이 있어야 하며 다양한 사회기반구조물(교량, 도로, 댐) 에 대한 관심이 많을수록 유리하다. 또한 고등학교 과정에서 수학, 과학, 영어, 기술의 기초 실력을 갖추었다면 학업을 수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특히 기초과학에 대한 이해와 협력적으로 일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졸업 후의 진로거의 모든 공학, 과학, 사회 분야와 연계된 토목∙환경공학을 전공으로 졸업한 학생에게는 매우 다양한 분야로의 길이 열려있으며 다양한 선택을 통해 성숙한 공학인으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교량, 터널, 댐, 도시설계 및 계획, 원자력 발전소, 각종 플랜트 등 관련 산업체와 연구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인력들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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