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 구매자 잡기전력에 온 힘
주택 분양에 대한 개발상들의 세일활동이 점점 활발해지고 있다. 최근 대형 개발상의 주택 세일 붐이 잇따르면서 중소규모 개발상들이 내놓은 주택 또한 속속들이 세일 판매를에 나서고 있다고 29일 동방조보(东方早报)가 밝혔다.
최근 주말 상하이 시내에 4곳의 주택 단지의 700여 개의 주택이 분양됐다. 이는 지지난주와 비교해 400개의 주택이 증가된 것이다. 주택에 대한 세일 물결도 12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통계조사에 따르면 12월에 세일에 들어가는 매물 수만 하더라도 190여개(별장포함)가로 보고됐다.
이 숫자는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양으로 푸둥신구(浦东新区)가 44개로 세일에 들어가는 매물 수가 가장 많다. 이는 전체 시의 매물 수 중 25%를 차지했다. 또한 전체 190개 항목 중 21개의 항목이 11월 보다 더 높은 세일을 펼칠 계획이다. 그 중 15개 항목은 외환선 밖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현재 구매자의 심리상태는 구매 비용의 많고 적음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므로 개발상이 먼저 이것을 파악하고 실제 구매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세일전략으로 나아간다면 한동안 내려갔던 교역량은 다시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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