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자이언트 디지털 출력사업 시작
다년간 실사 프린터 잉크판매 사업을 해 온 레드 자이언트에서 최근 실사출력 기계를 도입해 실사 출력영업을 시작했다. 자체적으로 생산이 가능함에 따라 서비스의 질도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됐다. 빨간 바탕, 흰 글씨의 중국풍(?) 디자인을 뛰어 넘은 세련된 디자인의 현수막을 최근 쌍용자동차 신차 발표회에 제공하고, 변색·변질되지 않는 품질의 대형사진 출력으로 울시 등 유수 의류매장에 시공함으로써 이미 그 품질은 검증받은 셈이다. 특히 성격에 따라 자유자재로 디자인이 가능한 현수막과 디지털 사진 출력물은 어린이날, 부활절, 체육대회, 각종 동문회 모임에서 많이 찾는다고 한다.
레드 자이언트에서 수년간 해온 잉크 카트리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사무실, 가정용 소형 프린터 잉크 사업을 시작했다. 레드 자이언트 고영삼 부장은 "대형 프린터에 사용되는 벌크 시스템을 소형 프린터에도 도입해 값비싼 정품 잉크를 대체해 잉크 충전이 필요 없이 간편하고,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연속 공급장치 장착은 Epson Model에 한정되며, 헤드상태에 따라 장착이 불가한 경우가 있으니 문의 상담을 권장한다"고 전한다.
레드 자이언트에서는 연속 공급장치 구입 후 6개월 내 문제가 발생할 때는 현금으로 환불 서비스 하는 등 제품의 질 향상과 사후 관리에 힘쓰고 있다.
▷이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