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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대형 가수들 공연 '풍성'

[2006-05-30, 04:04:09] 상하이저널
알란탐·S.H.E·왕리홍 등 스타들 공연 줄이어 여성 트리오 최강 S.H.E
대만 최고의 여성 트리오 S.H.E는 엘라(진가화), 헤베(전복견), 셀리나(임가훤) 등 세명의 하이틴 스타로, 털털하고 수더분한 느낌으로 학생에서 직장인, 노년층까지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다.
S.H.E는 낭랑한 음색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시도로 팬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앨범 `슈퍼스타(Super Star)'와 `치환뤼청(寄幻旅程)' 등 2장의 앨범이 대만 음반 판매 1위를 차지했으며, 최근 발매된 `앙코르(Encore)`는 아시아 전역에서 200만장 이상이 팔리는 성적을 올리기도 했다.

원조 아이돌 스타 알란탐(谭咏麟)
홍콩 출신 영화배우 겸 가수인 알란탐(谭咏麟)은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음악적 재능으로 80년대 홍콩음악계를 이끌어가며, 홍콩에서 `아이돌 스타'라는 개념을 만들어내면서 장국영과 함께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한창 최고의 가수로 활동하던 그는 1988년 돌연 후배들을 위하여 홍콩의 어느 무대에서도 상을 받지 않겠다는 절반의 은퇴를 선언하기도 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용형호제>, <강호정>, <지존무상> 등의 영화에 출연, 영화배우로도 최고의 주가를 올리며 한국에서도 유덕화 등과 더불어 대단한 인기를 얻은 그는 2000년, 대규모 콘서트를 열어 최고의 톱스타들을 게스트로 참여시키는 등 여전히 홍콩 음악계에서 현존하는 최고의 가수로 칭송된다.

대만출신가수 周传雄
한국에는 그다지 알려져 있지 않은 대만 출신 가수 저우촨시옹(周传雄)의 공연은 오는 7월29일 上海大舞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강(小刚)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그는 1988년 데뷔한 후 10여장의 앨범을 내며 인기를 유지해 오고 있다. 2005년에는 런시엔치(仁贤齐)의 히트곡을 리메이크 해 부르고, 9월에는 성룡배 자선 자동차 경주대회에 김희선과 함께 게스트로 참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실력파 꽃미남 가수 王力宏
8월12일에는 음악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가수 왕리홍(王力宏)의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2006년 신보 <盖世英雄> 역시나 중국 음악계를 뜨겁게 달구며, 각종 순위에서 1위를 기록 중이다.
미국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했고, 작사 작곡을 겸하는 싱어송라이터인 왕리홍은 또한 곱상한 외모로 굵직한 광고에 자주 출연하고 가는 데마다 팬을 몰고 다닌다.

▷이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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