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보(新京报)는 12월1일 오후 5시30분경, 우한시(武汉市)웅초대거리(雄楚大街)에 위치한 관산중학교(关山中学)옆 건설은행에서 폭발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은 후베이성 공안청(湖北省公安厅)과 우한시공안부(武汉市公安局)가 함께 조사 중이다. 우한공안부는 폭발로 인하여 지나가던 행인 2명이 사망, 1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또한 “확실한 폭발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조사한 결과 문 앞에 쌓여있던 정체불명 물건에서 폭발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후베이(湖北) 경찰측은 이 사건에 관한 전담반을 만들어 조사 중이다.
▷ 복단대 학생기자 이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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