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주중 한국대사관이 교민 안전을 당부하고 나섰다.
주중대사관은 "연말연시를 맞아 중국정부가 각종 법규위반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라며 "음주운전 등 주재국 법규위반으로 인해 불필요한 단속 및 처벌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최근 주중 대사관 건물내 유리창이 원인불명의 이유로 인해 파손되는 사건과 관련, 한중관계가 민감한 가운데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이를 계기로 교민 여러분께서도 각자의 신변안전에 좀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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