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상하이에 영업중인 북한식당은 저녁공연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에 영업중인 북한식당이 5여곳 또한 침울한 분위기 속에 현재까지 정상 영업을 하고 있다. 그러나 매일 저녁시간 진행해온 북한식 공연은 당분한 취소했다고 전했다.
또한 중국에 거주하는 교민들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놀랐지만 이내 차분한 분위기로 돌아서며 앞으로 남•북, 북•중, 한•중 관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일부 한국 교민들은 중국인 지인으로부터 별다른 영향이 없는지 안부전화를 받기도 했다. 또 향후 한중관계 향후 변화에 대해 질문하는 현지인들도 있었다고 한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