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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5년 후 중국, 어떻게 달라질까... 전병서 <5년 후 중국> 출간

[2011-12-29, 23:13:53] 상하이저널
12차 5개년 계획과 7대 신성장산업 분석

중국 금융 전문가로 꼽히는 애널리스트 출신 전병서 씨는 중국의 7대 산업을 분석한 '5년 후 중국'(참돌 펴냄)을 내놨다. 저자는 중국에서 올해 시작한 12차 5개년 계획을 분석해 앞으로 5년 뒤에는 중국의 성장 방향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질 것이란 진단을 내놓는다.

<5년 후 중국>은 중국의 5년 후 청사진이 담긴 중국 7대 신성장산업을 통해 중국의 5년 후 경제와 이에 따른 세계경제와 한국경제를 조망한다. 중국의 12차 5개년 계획에서 드러난 앞으로 5년간 중국의 성장방향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수출에서 내수로’, ‘국부(國富)에서 민부(民富)로’, ‘굴뚝 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경제의 틀을 완전히 바꿀 계획이다.

그리고 이 계획의 완성은 신에너지, 전기자동차, 신소재,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 차세대 IT, 바이오, 첨단장비 제조의 '7대 신성장산업'을 통해서다. 이를 바탕으로 이 책은 중국경제의 무엇이 중요한지, 앞으로 5년 중국의 경제전략은 무엇인지, 한국경제 미칠 영향은 무엇인지 등을 자세히 분석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 경제성장의 수익을 최대한 누려왔고 앞으로도 누려야 할 한국으로서는, ‘세계의 공장’에서 ‘세계의 시장’으로 변모하려는 중국의 야심 찬 포부를 하루빨리 파악하는 것만이 향후 5년, 나아가 10년을 대비하는 최선의 길이다. 이 책은 궁극적으로 5년 후 중국이 아닌 5년 후 한국경제의 모습을 조망하고 준비하는 책이다.

저자 전병서는 대우증권 리서치, IB본부 상무,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전무를 지냈다. 중국 칭화대 경제관리학원(석사), 푸단대 관리학원(석사•박사)에서 공부했다. <금융대국 중국의 탄생>, <중국 금융산업지도>, <중국은 미국을 어떻게 이기는가> 등의 저서와 역서가 있다. 각종 언론에 중국경제금융 관련 칼럼과 기고를 하고 있고 금융기관, 정부기관, 기업체, CEO과정에 중국경제금융 관련 특강을 하고 있다. 현재 경희대 중국경영학과 객원교수, Wisefn 중국경제연구소 소장으로 있다. 12차 5개년 계획과 7대 신성장산업을 총괄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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