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목포해양대 실습선 ‘새누리(SAENURI)’호가 올해 처음으로 상하이를 방문했다.
1월 4일 오후 2시 한국 목포해양대 실습선 ‘새누리’호가 상하이항 국제여객운송센터에 도착했다. 이는 새누리호의 올해 첫 상하이 방문이며 상하이항이 올해 첫번째로 맞이하는 외국 국적의 실습선이라고 해방우망(解放牛网)은 5일 보도했다.
소개에 따르면 새누리호는 한국 목포해양대 실습선으로 길이는 103m, 너비는 15.6m, 흘수는 5.7m, 총톤수는 4701톤, 순톤수는 1410톤이다. 2002년 12월 6일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교육 현장에 투입되었다.
이번에 새누리호와 함께 동행한 여객은 170여명으로 대부분은 목포해양대 선생님과 학생들이며 해상 운항, 해상 구조 등 훈련 외 위위엔(豫园), 루쟈주이빈장(陆家嘴滨江)공원, 동방명주(东方明珠), 난징루(南京路) 보행가 등 관광지를 유람하게 된다 1월 7일 오전 9시 귀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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