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과 농촌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연변에서는 올해 현대농업을 힘써 발전시킬 계획이다.
돈화, 연길, 화룡 등 성 급농업산업화집중구와 농산물가공품시범구건설을 추진하게 되며 전문농장과 농촌전문합작조직을 발전시켜 전문농장을 400개로 늘릴 계획이다.
연변소, 벌꿀산업을 중점으로 규모양식장(소구역)과 심층가공기업건설에 힘을 넣으며 연변특색을 갖춘 목축업산업체계를 다그쳐 형성하게 된다.
황소, 식용균, 인삼, 잎담배, 입쌀, 벌꿀, 오미자 등 우세산업을 보다 튼튼하게 육성하며 사과배, 꽃사슴, 기름개구리, 나물, 화훼와 농업휴가관광 등 특색산업을 탄탄하게 키워 농민수입증대와 농촌경제발전에 새로운 장성극을 육성하게 된다.
농촌집체토지소유권확인등록사업을 촉진시키며 농촌토지의 건전한 유전을 추진하게 된다. 또 관개와 물절약개조공사건설을 다그침과 동시에 가야하, 해란하 등 관개구의 배합공사를 추진하게 된다.
동시에 7개의 국가급 소형농토수리공사와 300㎞의 농촌도로를 건설 할 계획이며 계속해 ‘시범제고’공사를 실시하여 35개의 시범촌을 늘리며 집중적으로 ‘매력적인 향촌마을’ 건설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연변일보/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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