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국유자산의 부실화를 막기 위해 주식 교환과 구조조정을 실시중인 국유기업에 대한 관리감독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신화통신 2일 보도에 따르면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 李榮融 주임은 "국유자산의 청산과 평가, 회계감사, 거래방식 결정 절차에 대해 해당 국유기업과 국유자산 감독 당국이 엄격히 지켜보겠다”고 전했다. 특히 일부 국유기업의 간부가 회사 주식과 스톡옵션을 편법 취득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경고했다. 李 주임은 또한 “국유자산의 소유권 이관의 경우 인가된 거래소에서 추진하고 정보는 반드시 공시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