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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MP가 할인 지원하는 3월의 도서

[2012-02-29, 15:39:11] 상하이저널
한양대학교 상하이센터에서는 ‘SHAMP 추천 도서’라는 이름으로, 매주 1권의 도서를 선정하여 교민들에게 추천하고 있다. 선정된 도서는 책값의 50%를 한양대에서 지원하므로, 홍췐루 북코리아 서점에서 구매하실 경우 판매가격의 50%에 구입할 수 있다. (1인 1권만 구매하실 수 있으며, 매주 10권 限)

3월 4일: 다산선생-지식경영법(2006)
 
정민 저 | 김영사
정가: 25,000원→할인가: 92元

우리 역사에서 전무후무한 통합적 지식인, 정약용의 지식경영법에 접속하라! 세상을 열어라! 18년 유배생활 중 500권에 이르는 방대한 양의 저서를 완성한 한국 지식사의 불가사의, 다산 정약용. 그는 걸출한 학자인 동시에 역사를 손금 보듯 꿰고 있던 해박한 사학자, 목민관의 행동지침을 명쾌하게 정리해낸 행정가, 형법의 체계와 법률적용을 검토한 법학자이자 <아방강역고>와 <대동수경>을 펴낸 지리학자였다. 또한 화성 축성을 설계한 뛰어난 건축가이고, 거중기와 배다리, 유형거를 제작해낸 토목공학자, 기계공학자였으며 <마과회통><촌병혹치>등의 의서를 펴낸 의학자인 동시에 독보적인 시인, 날카로운 비평가이기도 했던 그가 탁월한 사고 과학적인 논리로 현대에도 유용한 지식경영의 핵심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3월 11일: 중국을 읽다 1980~2010-세계와 대륙을 뒤흔든 핵심사건 170 장면(2012)

카롤린 퓌엘 저 | 푸른숲
정가: 25,000원→할인가: 92元

대륙을 뒤흔들고 세계를 호령한 중국의 고속 성장기 30년, 중국을 움직이는 원칙을 밝힌다! 세계무대에 다시 강대국으로 올라선 중국, 국제 정세를 주무르는 주인공이지만 여전히 미지의 대륙, 두려움의 대상인 중국이 다시 두각을 나타낸 것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중국을 읽다 1980-2010>는 현재 중국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 1980년부터 시작해서 최근 30년의 핵심 사건들을 기록했다. 프랑스 언론계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알베르 롱드르 상’을 받은 저자 카롤린 퓌엘은 ‘중국 특색의 사회주의’, ‘사회주의적 시장경제’로 대표되는, 중국의 유례없는 시스템 실험을 저널리스트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기록, 분석한다.

3월 18일: 경제학자의 인문학 서재(2011)

김훈민, 박정호 공저 | 한빛비즈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신화, 역사, 문학, 예술, 철학 속 숨어 있는 경제원리 인문학은 어렵다. 경제학은 복잡하고 난해하다.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것만 같은 둘이 만났다. 이 두가지 학문이 만났을 때 우리는 어떨까? 십중팔구 재미없을까? 아니, 뭔가 다른 스파크가 일어나지 않을까? 이 책은 지루하고 딱딱할 듯한 인문학과 경제학의 간극을 가뿐하게 메워준다. 그렇게 메워진 간극은 흥미만 남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두 분야의 지식을 모두 흡수하여 더 넓고 새로운 지식의 영역을 만들어낸다.

3월 25일: 남자의 물건-김정운이 제안하는 존재확인의 문화심리학(2012)

김정운 저 | 21세기북스
정가: 15,000원→할인가: 56元

대한민국 남자를 행복하게 만드는 통쾌한 공감 프로젝트! 존재확인의 문화심리학, <남자의 물건> <나는 아내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노는 만큼 성공한다>를 통해 현대인들의 여가와 재미의 필요성을 인문•심리학적으로 흥미롭게 풀어낸 바 있는 김정운 교수. 그는 이 책에서 대한민국 남자들의 삶에 주목한다. 불안하고 갑갑한 대한민국 남자들의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통해 독자들 또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수 있도록, 그래서 자신의 존재 의미에 대한 확신을 갖도록 한다. 도발적인 제목인 <남자의 물건>은 그러한 이야기를 꺼내놓기 위한 상징이라 보여진다. 책은 '물건' 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삶의 기쁨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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