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성 정부는 올해 3월부터 최저임금을 12.7%~18.8% 인상조정했다. 최저임금은 각 지방의 경제발전수준에 따라 3종류로 구분되며, 종전 1100위안, 950위안, 800위안에서 각각 1240위안, 1100위안, 950위안으로 상승된다.
1급지인 칭다오의 경우, 현행 1100위안에서 1240위안으로 조정된다. 비전일제 최저시급도 종전 11.5위안, 9.8위안, 8.7위안에서 13위안, 11위안, 10위안으로 각각 인상된다.
한편, 2012년 산동성의 기업임금지도 가이드라인 (법적 강제성은 없음)은 기준선 15%, 상한선 22%, 하한선 6%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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