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본토 최고 부자 와하하그룹 宗庆后, 자산 105억달러

[2012-03-08, 09:39:10] 상하이저널
후룬 2012년 세계 100대 부호 순위 발표

중국 재계 정보 조사기관 후룬연구원이 발표한 ‘2012년 세계 100대 부호 순위’에서 중국 본토 최고 부자는 쭝칭허우(宗庆后)로 개인 자산이 105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경보(新京报)는 이달 7일 보도했다.

세계 부호 올해 순위에서는 멕시코의 카를로스 슬림이 개인 자산 550억달러로 빌게이츠를 제치고 1위 자리에 올랐다. 2위와 3위는 빌게이츠, 워런 버핏이다. 중화권 지역에서는 5명이 세계 부호 순위에 올랐고 그 중 4명은 홍콩인으로 최고 갑부는 여전히 리카싱(李嘉诚), 그 외 한명은 중국 본토 쭝칭허우이다.

세계 부호 순위에 오른 사람들이 종사하고 있는 직종을 산업별로 구분할 경우 금융 및 투자 산업이 18%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IT로 13%, 3위는 유통업이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미국과 유럽이 절대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밖에 상위 83위권 부자들의 개인 자산은 총 1조5150억달러로 영국 국채 규모와 비슷하다.

최연소 부호는 올해 27세인 Facebook의 창업자 마크 주커버그(8위)로 개인 자산은 260억 달러이다. 그 다음은 39세인 검색엔진 구글의 공동 설립자 세르게이 브린과 래리 페이지(35위)로 개인 자산은 175억달러이다.

중국 본토에서 지난해 포브스와 후룬 부호 순위에 동시에 올랐던 삼일중공업의 량원건(梁稳根) 회장은 주가 하락으로 올해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중국 본토 최고 갑부로 등극했던 와하하그룹(娃哈哈) 쭝칭허우 회장이 올해에는 중국 본토 1위를 탈환했다.

‘후룬 세계 부호 순위’ 진입 문턱은 재산 100억달러 이상이다.

순위

이름

자산(억 달러)

국가

1

카를로스 슬림(Carlos Slim)

550

멕시코

2

빌 게이츠(Bill Gates)

500

미국

3

워런 버핏(Warren Buffett)

480

미국

4

베르나노 아르노

(Bernard Arnault)

420

프랑스

5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

370

미국

13

리지아청(李嘉)

240

중국홍콩

25

궈빙장, 궈빙리엔 형제

(郭炳江, 郭炳兄弟)

195

중국홍콩

32

리자오지(李兆基)

185

중국홍콩

49

정위통(裕彤)

140

중국홍콩

78

종칭허우()

105

중국대륙


▷ 최태남 기자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3.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4.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5.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6.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7.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8.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9.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10.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경제

  1. 빙그레 ‘바나나맛우유’ 50살 생일!..
  2. 韩-中 하늘 길 넓힌다... 대한항공..
  3. 中 해외 카드 결제 수수료 2~3→1..
  4. 워런 버핏, 비야디 주식 549억 매..
  5. 샤오미, CATL과 손잡고 배터리 공..
  6. 상하이 푸동공항 국제선 여객 4년 만..
  7. IDC, 2028년 中 AI PC 출..
  8. [차이나랩] 中 유니온페이, 위챗 결..
  9. 中 올해 1분기 결혼·이혼 모두 감소..
  10. 中 인공지능 기업 4000개, 핵심..

사회

  1. 上海 허촨루역 출근길 칼부림…3명 부..
  2. 中 청두, 지하철 공사 중 12미터..
  3. 벌써? 中 작년보다 40도 넘는 속도..
  4. 中 딥페이크로 학생·동료 나체사진 7..
  5. 상하이 宜山路역 ‘찜통’ 환승통로 무..
  6. 상하이 홍차오-푸동공항 급행열차 9월..
  7. 중국 31개 省市 중 11곳 상주인구..
  8. 中 ‘세포배양육 쌀’ 개발 성공.....
  9. 韓 배터리 공장 화재로 중국인 17명..
  10. 동방항공, 당일 취소해도 ‘전액 환불..

문화

  1. ‘상하이 호반 국제 뮤직 페스티벌’..
  2.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3.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

오피니언

  1. [무역협회] 한·중·일 협력 재개,..
  2. [Dr.SP 칼럼] 지구온난화 속 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여름방학
  4. [무역협회] 인도의 중국 '디커플링'..
  5. [상하이의 사랑법 14]사랑이 식었을..
  6.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낭송·낭독..
  7. [무역협회] 신흥 산업 발전, 중국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