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국내 지자체 최초로 개국한 수능 및 내신 전문 인터넷 교육 사이트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 kr•이하 '강남인강')은 강남구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며, 수능 및 수준별 내신 강의, 중2•3 내신 강의 등을 제공하고 있다.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공교육을 보완하기 위해 문을 연 강남인강은 강남구청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6월에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정보문화유공 포상 대통령상'을 받기도 했다.
◇1년에 3만원… 사교육비 절감의 대안강남인강은 누구나 평등하게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제공되는 서비스다. 1년에 가입비 3만원(강남구민은 2만원)만 내면 약 700여 개의 인터넷 강의를 365일 내내 무제한 수강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설 업체들이 1강좌당 약 8만원 이상의 수강료를 책정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강남인강은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상당히 줄여준다.
◇유명 강사•현직 교사들의 명품 강의수강료가 저렴하다고 해서 강의 품질을 의심해선 절대 안 된다. 서울•경기 지역의 유명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의 현직 교사를 비롯한 유명 입시업체의 강사 등 총 105명의 명강사들이 양질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매년 학원가 유명 강사들과 베테랑 현직 교사들을 대상으로 엄격한 공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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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요청에 따라 중학생까지 확대강남인강은 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과학탐구 등 수능•내신 과목과 함께 인문계 논술•자연계 논술을 개설했다. 또한 학부모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부터 중2 과정까지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생은 물론 중2•3학년도 강남인강의 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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