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명 경제 잡지 이코노미스트가 성형수술 건수 기준으로 작성한 세계 순위를 발표했다. 1위는 미국, 중국은 4위인 것으로 드러났고 인구당 1000명 기준 성형수술 비중은 한국이 1위, 중국 대만이 7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법제만보(法制晚报)는 24일 보도했다.
성형수술 건수 기준으로 미국이 330만건 이상으로 1위를 기록했고 그 다음은 브라질이다. 중국은 127만건으로 4위 자리에 올랐다.
일반적으로 성형수술은 비수술적 방식 즉 보톡스나 필러 등 주사를 이용한 가벼운 성형시술과 수술적 방식 등 두가지로 구분된다. 지난 1년간 미국에서 사각턱 축소, 무턱 교정 등 턱성형 수술을 받은 사람은 71% 늘어났다.
시장조사 기관 Trend Monitor의 2009년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서 20%에 달하는 여성들이 성형 수술을 받아본 적이 있다.
성형수술 건수 기준 세계 순위
1. 미국 331만건
2. 브라질 252만건
3. 일본 118만건
4. 중국 127만건
5. 인도 115만건
6. 멕시코 92만건
7. 이탈리아 82만건
8. 한국 77만건
인구 1000명 당 성형수술 비중 순위
1. 한국
2. 그리스
3. 이탈리아
4. 브라질
5. 콜롬비아
6. 미국
7. 중국 대만
8. 일본
9. 프랑스
10. 멕시코
24. 중국 본토
▷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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