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특허청 산업재산보호팀과 상하이한국상회(한국인회)가 공동으로 4월26일 ‘특허청 지적재산보호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 산업재산보호팀은 날로 급증하고 있는 한인기업의 해외지적재산피해를 방지하는 업무를 맡고 있으며, 본 간담회는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회 노재성 사무관, 한동균 사무관의 설명 아래 약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산업재산보호팀의 사업소개 및 우리기업의 중국 내 지재권 보호 관련 애로사항 등을 포함한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갔다. 또한 중국이 한인기업의 특허 및 지재권 침해 피해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재성 사무관은 “이렇게 간담회를 통해 현지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저희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맹점 또한 발견하게 되어 저희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한입기업들은 한국지식재산보호협회(www.kipra.or.kr) 혹은 상하이 IP-DESK(5108-8771)를 통해 지재권 관련 상담과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준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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