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중소기업 진흥공단(振兴公团), 상하이 당세무역유한공사(上海唐世贸易有限公司)로 조직된 ‘2012 한국 경상남도 조선설비 무역사절단(단장 임채호 경상남도 행정부지사)’이 지난 24일 상하이를 방문, 스카이포춘 호텔에서 수출상담회를 열었다.
㈜에스와이씨 등 7개 중소기업이 무역사절단으로 참여한 이번 상담회는 주산 시정부관계자들과 상하이, 저장 지역의 중국 조선기자재 업체 26곳이 참석해 본격적인 상담을 실시했다.
중국은 기존 일반 선박분야에서 최근 시장변화 추세를 반영하여 LNG선, 해양플랜트와 같은 고품질 기술집약적인 분야로 전환되는 시기로 높은 품질의 국내 조선기자재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기에 유망지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나영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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