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仲量联行이 중국의 25개 도시에 대한 세밀한 조사를 거쳐 중국공업투자 지역 `백서'를 발표했다고 新闻晨报가 전했다.
각 도시의 우세 및 투자원가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상하이가 1위에 꼽혔고 텐진과 수저우가 뒤를 이었다.
仲量联行 관계자는 "경제, 노동력, 기초시설, 부동산업 및 정책환경 등을 종합 분석해본 결과, 상하이, 베이징, 광저우 외에도 다국적인 기업들의 투자에 적합한 도시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충칭(重庆)이나 하얼빈(哈尔滨) 등은 연구발명형 기업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도시들로 종합우세는 광저우나 베이징을 능가하고 있었고 칭다오(青岛), 지난(济南), 청두(成都)는 저원가 제조업체들의 투자 최적지로 꼽혔다.
한편, 상하이 공업용 토지가격은 오름세를 보이고 있으며 공급도 부족한 상태로, 浦东张江, 金桥, 外高桥 개발구내에는 양도 가능한 토지가 거의 바닥난 상태이다.
현재 金桥开发区 南区에 양도 가능한 공업용지 가격은 150달러/㎡이고 外高桥의 공업공장건물, 창고 임대료는 52~58달러/㎡/年으로 1년전에 비해 약 8%정도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