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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국 웨이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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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시 질량기술감독국은 광명우유가 생산하는 요우베이(优倍) 우유에 청소용 가성소다가 혼입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고 해방일보(解放日报)가 28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25일 광명유업주식회사 유제품 2공장에서 설비 정비 중 밸브 고장으로 인해 요우베이 우유 생산 라인으로 가성소다가 스며들었다고 밝혔다. 현재 광명우유 측은 해당 오염 제품을 회수 중이다.
현재 상하이시 질량기술감독국은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이며 회수 현황, 소비자 제보, 위해성 등 관련 내용을 보고하라고 광명우유에 요구했다. 또한 25일 생산된 해당 제품의 검사기관에 보내 전문가들로 하여금 위해성을 평가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질량기술감독국은 6월 25일 생산된 950ml 요우베이 우유(优倍牛奶)를 음용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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