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의류, 라켓, 가방 등 한국 직수입 정품 취급 매장

배드민턴 전문용품 칼톤(Carlton) 상하이샵이 오픈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한국 교민들의 배드민턴 동호인 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직접 수입한 배드민턴 용품점이 상하이에 들어선 것은 동호인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현재 칼톤 상하이 샵에는 다양한 라켓, 의류, 신발, 가방, 액세서리 등 칼톤의 배드민턴 용품 모든 종류를 취급하고 있다. 구입을 원하는 고객들은 전화문의 후 칼톤 온라인몰(www.carltonsports.co.kr)에서 제품을 참고한 후 매장을 방문하면 된다. 가격대는 한국의 쇼핑몰(G마켓 등) 기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칼톤은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배드민턴 전문업체로 영국뿐 아니라 유럽 및 미주에서도 스포츠 리더로 자리잡았다. 150 여년 전 빌 칼톤(Bill Carlton)에 의해 설립된 후 지속적으로 새로운 라켓을 개발해 선수와 동호인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칼톤 상하이샵 오홍매 사장은 상하이•화동 배드민턴동호인대회에서 A조 여자복식•혼합복식 2관왕을 차지한 수준급 실력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뿐 아니라, 배드민턴에 입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조언도 해주고 있다.

오 사장은 “한국에서 직접 수입한 정품만 취급하고 있으며, 오픈 행사로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니 고객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주소: 虹泉路1000号 井亭大厦(갤러리아) B동 713호
(7월 20일부터 A동 721호로 이전)
▶문의: 186-1676-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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