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중국은 당장 금리를 인상할 계획은 없으며 5월 경제 지표를 살펴본 후 이를 결정할 것이라고 저우 샤오찬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6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저우 총재는 "지난달 금리 인상에 따른 결과를 여전히 주시하고 있다"며 "지금 당장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대책은 없다"고 말했다.
인민은행은 지난 1분기 통화정책 보고서에서 세계은행이 대출 및 투자 급증세가 중국 경제의 급격한 둔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한 것과 관련해 이를 진정시키기 위한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