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주양 두번째 개인전
수익금 전액 상해한국학교에 기부
9월 7(금)~9(일)일 구베이 2기 화려가족 스포츠센터 1층 로비에서 이효주(K12 Online Private School G9))양의 두번째 개인 전시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이효주양이 세상과 소통의 방식으로 그려온 유화와 동양화 등 총 70여 점의 작품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
어릴 때부터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리며, 그림으로 세상을 표현했던 이효주양은 초등학교 6학년 때 문인화를 위주로 첫 전시회를 열며 “어린아이의 순수한 마음이 작품 속까지 그대로 투영, 그림이 너무도 순수하게 표정이 살아 있다” “다채로운 색감 사용 등 색감에 대한 감각이 뛰어나다”는 전문가들의 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아기새의 첫 비상처럼 각고의 노력을 통해 순수한 희망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효주양의 “16번째 생일에 맞춰 두 번째 전시회를 기획했다”는 효주양의 부모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그림을 그리는 기쁨 뿐만 아니라 그림을 그리는 삶의 모습을 몸으로 느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효주양의 전시회에서 나오는 수익금은 전액 상해한국학교에 기부 할 예정이다.
□ 이효주 두번째 개인전시회
▶날짜: 9월 7(금)~9(일)
▶시간: 9:00~18:00
▶장소: 구베이 2기 화려가족 스포츠센터 1층 로비(古北2期华丽家族建身房1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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