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권태봉 법인장, 범한판토스 김병록 사업부장
경제•대외 교류에 공헌한 외국인 58명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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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한판토스 김병록 사업부장이 상하이시로부터 백옥란기념상을 수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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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권태봉 법인장이 상하이시로부터 백옥란기념상을 수상하고 있다. |
현대모비스 권태봉 법인장과 범한판토스 김병록 사업부장이 ‘상하이시 백옥란기념상’을 수상했다. 지난 14일 상하이 시자오빈관(西郊宾馆)에서 거행된 올해 백옥란기념상 시상식은 한국인 2명을 비롯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 16개국 58명이 수상했다.
현재 백옥란기념상은 지난 24년간 856명이 수상했으며, 역대 한국인 수상자는 14명으로 지난해 제성유압 이창호 동사장이 수상한 바 있다.
1989년부터 제정된 백옥란기념상은 상하이시 시화(市花)인 백옥란(白玉兰)을 기념하는 뜻으로 '백옥란'으로 명명되어, 상하이시 경제, 사회발전, 대외교류 영역 등에 공헌이 큰 외국인사를 대상으로 매년 시상식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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