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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 한류 타고 中서부시장으로 간다

[2012-09-21, 20:41:16] 상하이저널
중국 각 지역별 최대 식품벤더, 대형유통업체 등 중국 수입유통 기업 70여 개 사가 한국 식품 입점 확대를 위하여 중국 상하이에 모였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최근 한국식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중국 내륙시장 개척을 위하여 2012년 9월 19일 상하이 Four Seasons Hotel에서 중국 각 지역별 대형 수입식품벤더, 대형유통업체, 바이어 등 7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국식품 상품설명회 및 입점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점상담회는 한국식품 미개척지역인 윈난성 쿤밍(昆明)을 비롯하여, 장시성 난창(南昌), 푸젠성 샤먼(厦门), 신장(新疆), 충칭 등 15개 지역의 대형수입식품 벤더들이 한국식품을 구매하기 위하여 참가했고, 또한 ‘11년 aT와 MOU를 체결한 Lotus를 비롯하여 화동지역 대형유통업체 매출 1위인 RT-Mart, 복건성 최대의 대형유통업체 용후이(永辉) 등 주요 대형유통매장 16개 및 중국 최대 식품 전자상거래업체인 이하오뗀(1號店)도 행사에 참가하여 활발한 한국식품 구매 상담을 실시했다.

상하이aT센터에서는 동 입점상담회를 통하여 바나나우유, 커피믹스 제품 등의 서부내륙 주요 대형유통매장 입점확정, 대형유통매장 메트로의 한국 직수입 확대 등 성과를 통하여 약 5백만불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향후 상하이aT센터에서는 동 상품설명회를 통해 신규입점 된 한국 식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하여, 중국 2, 3선 도시에서 동시 다발적인 한국식품 판촉전을 실시하여 중국 시장에서 한국 식품의 인지도 확대를 통한 수출증대 전략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하이aT센터 전기찬 지사장은 "세계 각국의 식품이 경쟁하고 있는 중국 연안 시장에서 벗어나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 중서부 내륙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전략을 통하여 한국식품 수출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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