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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7] 국제통화기금(IMF), 금년 중국 경제 8.2% 성장할 것으로 예측 外

[2012-01-27, 17:46:42] 상하이저널
1.27(금)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경제동향] 국제통화기금(IMF), 금년 중국 경제 8.2% 성장할 것으로 예측 (경화시보, ‘12.1.26)

ㅇ 최근 국제통화기금(IMF)이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은, 2012년, 2013년 세계 경제가 작년 9월에 예측한 사전추정치 대비 각각 0.7%, 0.6% 낮은 3.3%, 3.9% 성장할 것으로 예측함. 한편 2012년, 2013년 중국의 경제는 각각 8.2%, 8.8%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여, 기존 예측한 수치보다 각각 0.8%, 0.7% 하향 조정함.

- 또한, 2012-2013년 신흥경제국 및 개발도상국들의 경제 성장률이 2010-2011년의 6.75%보다 현저히 낮은 5.75%에 달할 것으로 예측함.

- 동 보고서는, 유럽 채무 위기의 영향으로 전 세계의 경제 활동이 둔화됨에 따라, 세계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 또한 암담해지고 있다고 설명함.

- 국제통화기금(IMF)의 크리스틴 라가르드 총재는, 중국이 지속적으로 성장의 방향을 수출과 투자에서 소비로 전환시켜야만, 중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언급함.



2. [경제동향] 중국 각 성의 2011년 GDP 성적표 발표, 18개 성 GDP 성장률 둔화 (남방일보, ‘12.1.27)



ㅇ 2010년 대비, 중국의 2011년 국내총생산량(GDP)은 약간 상승하였고, '1조 위안 GDP 클럽'도 어느 정도 완화되었지만, GDP 성장률은 다소 하락함.

- 이미 발표된 통계를 살펴보면, 베이징, 상하이, 저장(浙江) 등 3개 성(省)의 GDP는 전국 평균치인 9.2%보다 낮으며, 나머지 성들은 모두 그보다 높은 수준임. 또한 28개 성 중에서, 충칭(重慶)과 톈진(天津)의 GDP 성장률이 16.4%로 전국 1위이며, 이 수치는 성장률이 가장 낮은 베이징의 2배 이상임. 쓰촨(四川), 네이멍구(內蒙古), 지린(吉林)이 그 뒤를 이음.

- 한편, 2011년 상하이와 베이징의 GDP는 각각 1조 9천 2백억 위안, 1조 6천억 위안에 달해 1인당 평균 GDP 모두 8만 위안을 넘어섰으며, 세계은행이 분류한 국가 및 지역들의 빈부 정도 표준에 근거하여 상하이와 베이징의 1인당 GDP는 부유국가 수준에 거의 근접한 것으로 나타남.



3. [경제동향] 2011년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FDI), 1,240억 달러 기록
(법제만보, ‘12.1.27)



ㅇ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가 최근 발표한 보고에 따르면, 2011년 전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FDI) 규모는 전년대비 17%가 증가한 총 1조 5천억 달러임. 선진국 재정위기로 인한 불안한 글로벌 경제상황 속에서도 2012년 전 세계 외국인 직접투자 규모는 1조 6천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함.

- 이어 동 회의는 2011년 미국에 유입된 FDI는 7.7% 감소했지만, 여전히 2,107억 달러로 세계 1위 FDI 유치국이라 보고함. 중국은 세계 2위 FDI 유치국으로서, 2011년 직접투자액은 전년대비 8.1%가 증가한 1,240억 달러를 기록함. 홍콩에 유입된 FDI는 784억 달러로, 중국 내륙 FDI와 합산하면 미국보다 80억 달러 적은 수치임.

- 3년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선진국의 FDI는 지난해 다시 강세를 띄며 18% 증가함. 유럽연합의 FDI는 4,140억 달러를 기록함. 개발도상국 및 신흥경제국의 FDI는 7,550억 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함.

- 한편,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FDI는 전년대비 11%로 소폭 증가하였고 라틴아메리카와 카브리 해 지역은 35%로 대폭 증가함. 아프리카는 여전히 하락세를 기록함.



4. [산업동향] 중국 40개 중점 도시의 개인 주택정보 시스템, 곧 네트워킹 될 예정 (신화망, ‘12.1.27)



ㅇ 중국 주택도시농촌건설부(住建部, 이하 주건부) 장웨이신 부장은, 금년 6월 말 이전까지 중국 40개 중점 도시의 개인 주택정보 시스템이 주건부와 네트워킹 될 예정이라고 밝힘. 관련 인사는, 동 업무가 시행됨으로 인해 감독관리 부처는 주택 계획 건설, 시장 공급, 판매 거래 등 영역과 관련된 수치를 더욱 정확하고 신속히 확보할 수 있으며, 한층 더 효율적인 감독과 통제를 시행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최근, 주건부는 시스템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을 1차적으로 완성하였으며, 이미 일부 중점도시와의 네트워킹 업무를 시행하였음. 각 성(省)과 시(市), 자치구, 그리고 기타 도시들도 개인 주택정보 시스템 구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있으며, 2013년까지 전국 성‧시에 걸친 네트워크 연결을 목표로 함.

- 업계 관계자는, 금년 상반기에 네트워킹 될 40개 도시는 주로 국내 일선 도시 및 부동산 통제가 적용되는 대도시로써, 베이징, 상하이, 톈진, 충칭 등 4대 직할시와 함께, 라싸(拉薩)를 제외한 모든 성도(省都)들이 포함된다고 설명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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