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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3]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개최 : 신장지역 투자관심 증가 外

[2012-09-03, 18:31:45] 상하이저널
9.3(월) 중국 언론에 보도된 주요 경제정보를 아래와 같이 보고함.



1. 중국-유라시아 엑스포 개최 : 신장지역 투자관심 증가

(China Daily, ‘12.9.3)



ㅇ 원자바오 총리는 신장 우루무치에서 개최된 중국-유라시아 엑스포를 계기로,

- 침체하는 세계경제하에 유라시아 지역의 성장잠재력에 대하여 강조하고, 신장지역이 서부지역 개방과 유라시아 지역과의 경제교두보로서 자리잡아갈 것이라고 강조함.

- 12.5 계획에 따라 중국 북서부 지역이 엄청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유망한 투자 및 개발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신장지역의 해외자본유입이 매년 30배씩 증가하고 있다고 평가함.

- 동 원탁회의 및 엑스포에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몽골, 파키스탄 등 15개국의 160여개 투자기관들이 참여함.



ㅇ 신장지역은 풍부한 자원을 보유한 곳으로 회의에 참석한 토니블레어 전 영국총리는 신장지역의 자원과 이를 기반으로 한 개발이 필요함을 강조하였으며, 참석자들은 역사적으로 과거 비단길에 위치한 지역적 여건을 활용하여 중국과 유라시아 지역 간의 교역/투자 핵심지역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함.



2. 중국정부 고용지표를 지방정부 실적평가에 포함 예정

(인민일보, ‘12.8.31)



ㅇ 최근 중국정부는 각 지방에서 취업고용지표를 정부실적평가에 포함시킬 것을 요구함.

- 원쟈바오 총리는 국민경제발전계획 제정 및 산업구조 조정 시 취업규모 확대와 취업구조 및 취업환경 선진화를 우선 생각하고, 경제정책이 취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평가체제를 구축하며, 고용상황을 정부의 종합평가시스템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강조함.



ㅇ 취업난과 고용난이 동시에 존재.

- 2012년, 구직자 수는 2,500만 명에 달하여 11.5 기간의 연평균보다 100만 명 증가했으며, 그 중 680만 명은 대졸생임.

- 일자리의 총량적인 모순과 구조적인 모순은 여전히 크고, 구조적 모순 때문에 취업난과 고용난이 동시에 존재함.

- 현재 기술근로자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고, 제조업에만 고급기술근로자 400여만 명이 부족함.



ㅇ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취업 추진.

- 원쟈바오 총리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창업으로 취업을 유도해야 하며, 향후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고 성장환경을 선진화하는 등 지원정책을 실행할 것을 강조함.



3. 1-7월 물류기업 생산성 지속 하락

(중국교통보, ‘12.8.31)



ㅇ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1-7월 중국의 물류운영 추세가 둔화되고 사회물류 총액의 증가속도가 하락함.

- 사회물류 총액 증가속도는 지속 하락함. 올해, 사회물류 총액의 증가속도가 지속 하락하고, 1-7월 사회물류 총액이 98.3만억 위안임.(증가폭은 1-6월보다 0.2% 하락하고 작년 동기대비시 3.8% 하락함)

- 고정자산 투자 증가속도는 지속 상승함. 작년 투자 증가속도의 영향을 받아, 올해 물류업 고정자산 투자의 증가속도는 매월 상승함. 1-7월 물류업 고정자산 투자액은 동기대비시 15.2% 증가함.



4. 9월 북경의 토지 거래금액 200억 위안 이상으로 예상

(북경청년보, ‘12.08.31)



ㅇ 토지시장은 최근 대출여유 및 주택시장 회복의 영향을 받아 기업이 적극적으로 토지를 구입하는 추세임.

- 1-8월까지 북경의 분양된 토지는 총 95건, 토지분양금은 251.15억 위안, 9월 현재까지 이미 공시한 사업성 토지는 28건이며, 그 중 14건은 주거용지로, 1-8월까지의 거래된 주거용 토지의 총량과 대비시 큰 차이가 없으며, 거래금액은 200억 위안 이상으로 예상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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