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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직결정보] 중국 온라인시장에 한국상품 3천 품목 심는다

[2012-09-28, 23:00:00] 상하이저널

중국 온라인시장에 한국상품 3천 품목 심는다

- KOTRA, 아마존차이나에 한국상품관 상설 운영 -

- 거래선 발굴, 재고부담 등 고질적 문제 해결…질 좋고 가격 좋은 소비재 ‘온라인 날개’ 달아 -

- 입점 설명회, 상담회, 대형 한국상품 판촉전 등 동시다발 개최 -

 

 

 

□ 12월 18일 그랜드 오픈

 

 ㅇ 중국 3위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차이나(B2C)는 오는 12월 18일 한국관을 개설할 예정임.

  - 아마존차이나 한국관에 주방용품을 필두로 화장품, 의류, 식품, 유아용품 등 총 3000여 품목을 점진적으로 입점할 예정임.

  - 아마존차이나 한국관의 목표는 중국 내 가장 한국상품 수가 많은 채널로 성장하는 것임.

  - KOTRA는 향후 지속적으로 우리 소비재 기업의 아마존 입점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지난 8월 24일 아마존차이나와 MOU를 체결한 바 있음.

  - KOTRA는 한국관 오픈을 앞두고 우리 소비재 기업의 이해를 돕는 한편, 중국 소비자들에게 아마존 한국관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함.

 

1

[아마존차이나 한국관 입점설명회]

ㅇ 일시/장소: 10.5.(금) 10:30~12:00, COEX

ㅇ 설명회 연사: Amazon China 짱지엔푸(張建富) 부총재, INJ(Amazon China 한국관 운영벤더) 김기수 대표

ㅇ 주요내용: 아마존 차이나 구매정책 및 프로세스, 한국관 입점방식 및 절차 설명

ㅇ 참고사항: 설명회 참가신청은 마감됐으나 필요 시 자료 제공 가능하며 향후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설명회 개최 예정

2

[아마존 차이나 한국상품 판촉전]

ㅇ 기간: 11.1.(목)~11.10.(토)

ㅇ 희망기업 참가신청 가능

3

[한국관 오픈기념 이벤트]

ㅇ 기간: 12.12.(수)~12.25.(화)

ㅇ 희망기업 참가신청 가능

* 문의처: KOTRA 베이징무역관 김옥화 대리

 - 전화/이메일: 86-10-6410-6162, jin255@163.com

 

□ 아마존차이나 개요(www.amazon.cn)

 

 ㅇ 아마존은 2000년 로컬 온라인쇼핑몰 Joyo(卓越網)를 인수하며 중국에 진출해 아마존차이나를 설립했으며 중국 내 3위 쇼핑몰로 성장함.

  - 현재 총 28개 카테고리에 500여 만 종의 상품군을 확보하고 정품만을 판매하는 B2C 쇼핑몰로 정평이 나 있음.

  - 2011년 매출액은 60억 위안(약 1조8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0% 성장함.

  - 중국 전역에 11개의 운영사와 물류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빠른 배송이 가능함.

 

자료원: 아마존 차이나 메인 페이지

 

□ 한국관 운영계획

 

 ㅇ 한국관 구매 품목

  - 주방용품, 소가전, 자동차용품, 일용품

  - 추후 화장품, 유아용품 등으로 소싱 품목을 확대할 예정

 

 ㅇ 한국관 특장점

  - 아마존 한국관은 품목별 개별 카테고리 내 품목별 한국관을 개설해 고객이 관심 품목을 검색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한국제품을 접할 수 있음.

  - 아마존은 한국제품이 경쟁 우위를 갖는 품목에서 '한국'이라는 브랜드를 활용해 고객에게 접근해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방식을 활용코자 함.

  - 우리 소비재 기업이 한국관에 입점할 경우 아마존 및 코트라가 정기 판촉행사를 통해 무료로 광고 제공 가능

 

 ㅇ 주문 방식

  - 아마존은 재고리스크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기본적으로 '최소수량 주문'을 원칙으로 함.

  - 일반적인 채널은 주문 제품의 판매 실적에 따라 담당 MD가 주문량을 결정하지만 아마존은 시스템 분석에 따라 주문량이 변화함.

  - 기본적으로 소량 주문이 많기 때문에 수출기업이 직접 채널과 거래를 하는 방식으로는 물류비용이 지나치게 발생하게 되므로 수출량을 조절할 수 있도록 벤더와의 협력 필요

 

 ㅇ 구매 방식

  - 아마존 쇼핑몰 페이지는 방문고객 개인별로 검색 및 구매활동을 분석해 검색시마다 고객에 최적화된 상품군을 보여주는 시스템 거래 방식을 사용

  - 예를 들어 고객이 처음 아마존에 접속해 특정 브랜드의 화장품을 검색하거나 구매할 경우 그 고객이 다음에 접속할 때는 특정 브랜드 또는 화장품 관련 품목들이 페이지에 나타남.

  - 따라서, 아마존에 상품을 등록하는 단계에서부터 검색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시스템적으로 작업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런 업무를 대행해줄 수 있는 전문벤더와의 협업이 필요

  - 아마존은 전문 지정벤더를 통해 거래할 경우 타 벤더에 비해 낮은 수수료를 제공

  - 한국관 운영벤더: INJ 김기수 대표(Tel. 86-10-6432-2708, kvitro@nate.com)

 

□ 업체별 준비사항

 

 ㅇ 여신 거래

  - 온라인 채널의 경우 일반적으로 제품 판매 후 60일 후 대금지급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간이 긴 경우 90일 후 지급되는 경우도 있음.

  - 그러나 판매 실적에 따라 결제조건을 ‘입고 후 60일 또는 이하’로도 변경 가능

 

 ㅇ 소량 거래

  - 아마존은 최소주문만 하기 때문에 아마존 납품만을 위한 공장 가동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

  - 따라서 기존 납품처를 위한 제품을 제작할 때 아마존용 물량을 추가 제작하는 방식을 택하는 것이 필요

 

 ㅇ 인허가

  - 진출 전 품목별로 해당 인허가 취득이 필요함.

  - 아마존차이나 전문벤더인 INJ에 따르면 품목별로 아래와 같은 인증이 필요하며 소요기간과 비용은 아래와 같음.

 

화장품

ㅇ 위생허가증

 - 필요서류 : 신청서, 전성분 분석표, 상품생산과정 이미지, 제품 품질표준자료, 수권서, 안전평가 보고서

 - 기간: 6개월~1년 소요

 - 비용: 일반적으로 5800위안부터

 - 유의사항: 수입 시 반드시 중문라벨 표기, 중문이름 및 바코드 일치

식품

ㅇ 위생허가증

 - 필요서류: 신청서, 업무종사자 보건증, 생산품 검역보고서, 건설준공 검수허가증, 생산공정 사진, 식품원재료 생산공장 위생허가증 및 검역보고서, 식품위생보증시스템(HACCP), 수출식품위생 허가

 - 기간: 20일~5개월

 - 비용: 종류에 따라 달라짐.

 - 유의사항: 수입시 반드시 중문라벨 표기, 중문이름 및 바코드 일치

소가전

ㅇ 소가전 3C인증

 - 필요서류: 신청서, 포장사진(전기원리표, 전자회로표), 본품 및 주요자재 목록, 설명서, 판매계약서 복사본(수입 일시, 인증기구와 판매자, 생산자, 수입자 생산일시 관련 자료)

 - 기간: 4~6주

 - 비용: 13,000위안

 - 유의사항: 수입 시 반드시 중문라벨 표기, 중문이름 및 바코드 일치

주: INJ 제공자료에 근거해 작성한 것임. 상황에 따라 기간, 비용 등이 달라질 수 있음.

자료원: INJ

 

 

자료원: 코트라 베이징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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