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와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4일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행안부는 지난 4월 NHN과 협약에 이어 다음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민들이 인터넷에서 쉽고 간편하게 도로명주소를 접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다음은 포털사이트에서 도로명주소를 모르는 국민을 위해 통합검색창에 건물명이나 지번주소를 입력하면 도로명주소, 우편번호 등의 자료를 바로 검색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또 지번주소 방식의 우편번호 검색방법을 건물명이나 도로명주소 검색방식으로 전환하고 다음에서 표출되는 주소는 도로명주소로 표출되도록 개선한다.
행안부는 다음의 서비스가 국민에게 원활히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 정보를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양 기관간 홍보 등 도로명주소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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