万科그룹은 신민 신챠오(莘闵 新桥)지역에 38만㎡에 달하는 종합 주거단지 완커바이마화위엔(万科白马花园)을 건설, 万科假日风景, 万科四季花城 등에 이어 또 하나의 주거 편의지역을 크게 조성할 예정이다. 万科白马花园은 화원식 주택, 연체별장, 아파트 등 다양한 주택구조의 대형 단지로, 지난 5월 첫 분양에서 내놓은 주택 대부분을 매도하며 인기를 과시했다.
莘闵지역은 상하이에서 가장 일찍 개발된 지역 중 하나로 대규모의 주택구역이 형성되어 있고 경제형 별장과 주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완커를 비롯해 绿洲比华利, 云间水庄, 丽水华庭, 浅水湾花园, 上海康城 등 30여개 개발업체들이 이 지역에 방대한 주거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완커그룹은 주변 30여개 개발업체와 함께 莘闵지역을 교통, 상업자원 등이 완비된 대형 주거지역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연이어 터진 부동산 억제정책으로 많은 개발업체들이 업무확장을 꺼리는 실정이지만 완커를 비롯한 대그룹은 오히려 업무를 적극 늘려가고 있는 추세로 올해 완커에서 계획중인 개발프로젝트는 71개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