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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술교류의 장, ‘한중 테크노마트’ 개최

[2012-12-07, 11:33:10] 상하이저널
한중 “상호 보완적인 기술협력’ 확대
한중 기업간 기술 교류를 확대할 수 있는 장터가 상하이에서 마련됐다. 양국 기업 간 경제협력의 장이 된 이번 ‘제9회 한중테크노마트’는 한국지식경제부•중국상무부 주최,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중국기전산품진출구상회(CCCME), 상하이국제기술수출입촉진센터(SITEC) 주관, 상하이총영사관, 상하이상무위원회, 절강성(浙江省)상무청, 강소성(江苏省)상무청, 대광경영자문차이나 협력 및 현지지원으로 지난 4일 오전, 양자강 르네상스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기전자, 바이오 환경기술 분야 등에 종사하는 지식경제부와 중 국상무부 연구소 및 관련기업 124개사 190여명이 참석해 기업 간 기술투자 및 기술설명회가 진행됐다.

이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최병욱 단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한중 테크노마트는 한국 최첨단 바이오 산업, 친환경 녹색 및 IT 기업들의 참여로 양국 산업협력의 지평을 넓히고, 산업간 융합의 장이 될 것이며, 양국간 기업과 정보의 기술교류, 투자계획확대, 공동으로 연구개발 등 우수한 기업과 사람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더 많은 기술교류회를 가져야 하며 이번 한중 테크노마트가 작년보다 더 발전이 된 자리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오후에는 기술이전, 공동연구개발, 전략제휴 등 기술협력에 관심 있는 한중 양국기업, 연구소 및 기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매칭상담회가 이뤄졌다.

▷서우경 인턴기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최병욱 단장, 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한국 지식경제부 김성진 국장, 중국상무부 리위엔 부사장, 상해시국제기술진출구촉진중심 위루허 주임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최병욱 단장, 상하이 총영사관 이강국 부총영사, 한국 지식경제부 김성진 국장, 중국상무부 리위엔 부사장, 상해시국제기술진출구촉진중심 위루허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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