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쇼핑을 말한다 30]
한국 대표 브랜드 중국 온라인 진출 가속화 2
BNX, STCO,키스리퍼블릭,온앤온
지난 회에 이에 가속화되어 가고 있는 한국 대표브랜드들의 중국 온라인 진출 상황을 살펴보자
중국 진출한지 10년이 훌쩍 넘은 보끄러머천다이징의 온앤온과, 더블유닷은 TMALL에 진출한지 이미 2년이 넘어가고 있는 상황이며 자체적인 독립 旗舰店(플래그샵, http://fklfs.tmall.com) 이외에도 타오바오 한국관(korea.tmall.com) 등 기타 쇼핑몰 채널에서도 판매를 전개하고 있다.
한국 패션 기업 AVISTA의 BNX도 이미 TMALL에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새로운 트랜드와 개성있는 스타일로 중국에서도 고정고객을 확보하고 있고, 온라인 판매를 통해 중국 타켓 고객층을 늘려가고 있다. BNX의 의류의 경우 타 브랜드보다 코디를 어떻게 해서 입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므로, 브랜드 컨셉에 맞제 코디하여 일일이 모델 컷을 촬영한 후 온라인에서 판매하고 있다.
LEFFE르페라는 브랜드로 1995년 한국에서 언더웨어 전문기업으로 시작된 MCORSET엠코르셋도 한국에서는 원더브라,플레이텍스,미싱도로시,르페,키스리퍼블릭 등의 다양한 브랜드를 진행중이지만, 중국에서는 키스리퍼블릭과, 르페, 미싱도로시에 주력하고 있다. 엠코르셋 역시 독립 旗舰店(플래그샵)과 타오바오 한국관 등에서 판매하면서, 한국의 독창적인 언더웨어에서의 디자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언더웨어의 경우 아직 한국의 디자인 컨셉과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것이 다른 부분이 있고, 온라인에서 유통되는 언더웨어가 너무 저가인 점 등이 난점이긴 하지만, 품질과 새로운 디자인, 중국 여성들이 체형에 맞는 제품생산 연구개발 성과 등으로 꾸준히 고정고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현명한 소비를 지향하는 비즈니스와 캐쥬얼 남성 패션 전문 브랜드 STCO의 약진도 눈여겨볼만하다. 품질이 보장될 뿐 아니라, 좋은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기에 온라인 고객들로부터 점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TMALL 뿐 아니라, 京东商城(360buy.com) 등으로 채널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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