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상하이방 상하이저널 - "中 2020년 세계경제 기여도 27%"<보고서>

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2020년 세계경제 기여도 27%"<보고서>

[2006-06-26, 03:04:00] 상하이저널
(베이징=연합뉴스) 중국이 오는 2020년 세계경제 성장에서 차지하는 기여도가 27%에 이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적 경제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니트(EIU)와 세계 최대 컴퓨터 네트워킹 업체인 시스코 시스템스는 최근 공동 발표한 연구 분석 결과를 통해 이렇게 밝혔다고 신화통신이 25일 보도했다.

보고서는 지구촌의 실질 경제성장률이 연평균 3.5%를 유지하면서 2020년 경제규모가 2005년보다 3분의2 커질 것이라면서 경제성장의 27%를 중국이 책임질 것으로 보았다.

보고서는 또 중국이 빠른 성장을 지속하면서 2020년에 가면 세계에서 가장 큰 소비시장인 미국에 필적하는 구매력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아시아가 국내총생산(GDP), 임금, 구매력 전반에서 지구촌 다른 지역을 압도하고 특히 중국과 인도는 각각 6천500만명과 1억4천200만명의 신규 노동력을 창출할 것으로 보고서는 예상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말 100개국 1천656명의 기업인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와 경제 애널리스트, 정책결정자 등의 심층인터뷰 등을 토대로 작성됐다.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中 남부 비 피해로 채소값 폭등 2006.06.26
    (상하이=연합뉴스) 중국 남부가 비 피해로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영자지 차이나데일리 24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광둥(廣東)성 광저우(廣州)에서 중국인들이 가..
  • 구글.바이두, 중국시장 독자 공략 2006.06.26
    (상하이=연합뉴스) 구글이 중국 최대 검색엔진인 바이두 지분 2.6%를 처분했다고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통신은 구글이 중국내 자신의 사이트에 집중하기 위해..
  • 인민은행 "내년 위안화 절상폭 클 듯" 2006.06.26
    (베이징=연합뉴스) 위안화 가치가 내년도에 상승할 것이고 그 폭도 매우 클 것으로 중국 인민은행의 통화 전문가가 예측했다고 신화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인민은행..
  • 한ㆍ중ㆍ일 영화학교 힘모아 영화 공동제작 2006.06.24
    (도쿄=연합뉴스) 한국, 중국, 일본의 영화학교 대표들이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회담을 열고 처음으로 영화를 공동제작하기로 합의했다 이 회담에는 한국영화아카데미,..
  • 맥도널드, 中입맛 잡나 2006.06.24
    [서울신문]#2008년 4월. 올림픽 개막을 넉달 앞둔 베이징 거리에서 가장 흔한 건 맥도널드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색 ‘M’자가 아닐까.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6.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7.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8.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9.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10.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경제

  1. 中 외국계 은행 ‘감원바람’… BNP..
  2. 상하이, 일반·비일반 주택 기준 폐지..
  3. 텐센트, 3분기 영업이익 19% ↑
  4. 中 무비자 정책에 韩 여행객 몰린다
  5. JD닷컴, 3분기 실적 기대치 상회…..
  6. 바이두, 첫 AI 안경 발표…촬영,..
  7. 中 12000km 떨어진 곳에서 원격..
  8. 금값 3년만에 최대폭 하락… 中 금..
  9. 中 하늘 나는 ‘eVTOL’ 상용화에..
  10. 샤오미, 3분기 매출 17조…역대 최..

사회

  1. 中 근무 시간 낮잠 잤다가 해고된 남..
  2. 불임치료 받은 20대 중국 여성, 아..
  3. 上海 디즈니랜드, 12월 23일부터..
  4. 상하이 심플리타이, 줄폐업에 대표 ‘..
  5. 유심칩 교체 문자, 진짜일까 피싱일까..

문화

  1.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2.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
  3. [신간안내] 상하이희망도서관 2024..
  4. 상하이 북코리아 ‘한강’ 작품 8권..

오피니언

  1. [인물열전 2] 중국 최고의 문장 고..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 한인..
  3. [무역협회] 미국의 對中 기술 제재가..
  4. [허스토리 in 상하이] 당신은 무엇..
  5. 상해흥사단, 과거와 현재의 공존 '난..
  6. [박물관 리터러시 ②] ‘고려’의 흔..
  7. [허스토리 in 상하이] 떠나요 둘이..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