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에게 가장 매력있는 도시로 상하이(上海)시가 첫 순위로 꼽혔다.
16일 인민일보(人民日报)는 중국 외국전문가국이 최근 발표한 ‘2012년 매력 중국 – 외국인에게 가장 매력있는 10대 도시’ 순위를 인용해 외국인에게 가장 매력있는 도시 1위는 상하이, 그 다음은 베이징(北京), 선전(深圳), 쑤저우(苏州), 쿤밍(昆明), 항저우(杭州), 난징(南京), 톈진(天津), 샤먼(厦门), 칭다오(青岛) 순이라고 보도했다.
또 정책적 환경이 가장 양호한 도시로는 지난(济南), 청두(成都), 행정환경이 가장 양호한 도시로는 선양(沈阳), 허페이(合肥), 비지니스환경이 가장 양호한 도시로는 충칭(重庆), 정저우(郑州), 생활환경이 가장 양호한 도시로는 다롄(大连), 우한(武汉) 등을 꼽았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17만5400만명에 달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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