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장쑤(江苏)성에서 새로운 위조지폐가 발견되면서 네티즌들은 가짜돈 주의보를 발령했다.
19일 동방망(东方网)은 노동보(劳动报)의 보도를 인용해 ‘PL078574’로 시작되는 위조지폐가 장쑤성 교외 지역에서 유통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발견된 위조지폐는 표면이 올록볼록하고 빳빳해서 흔들때 소리도 나 자세히 관찰하지 않으면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진짜돈과 비교할 경우
▲ 길이는 2㎜ 짧다,
▲ 정면 좌측 맨아래에 새겨진 ‘100’이란 숫자를 어느 각도에서 보든 색상은 변하지 않는다,
▲ 정면 우측 맨위에 ‘100’이란 숫자가 없다,
▲ 중간 금속선 이 흐릿하거나 일치하지 않다 등에서 구분할 수 있다며
상하이 시장으로 아직 유입되지는 않았지만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며 상하이 경찰측은 당부했다.
▷최태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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